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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하루에 몇번 소변을 봐야 정상일까?

by 이십오에이치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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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소변을 몇번 봐야 정상일까?

여름, 물을 많이 마시는 계절이라 얼마나 자주 소변을 보는 것이 정상인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신경 쓰인다.

우리가 소변을 보는 빈도는 신장이 방광에 오줌을 채우기 위해 노폐물과 물을 얼마나 빨리 걸러낼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방광의 크기도 중요하죠. 방광이 풍선처럼 팽창하면서 방광 근육에 압력이 가해지면 말 그대로 뇌에서 ‘오줌이 마렵다’라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정상 빈도인 사람은 약 3~4시간마다 소변을 보고

 

하루에 총 6번에서 8번

 

이를 위해 화장실에 갑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총 4번에서 10번까지 소변을 보는 일은 정상 범주라고 할 수 있죠.

건강을 위해 소변은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광 근육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재발성 요로감염 또는 신장 기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자주 안 가게 되는 것도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먼저 과민성 방광 증후군입니다. 빈뇨, 강한 배뇨 충동 및 요율 상실(일명 요실금)을 포함한 방광 증상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방광과 뇌 사이에 부적절한 신경 신호와 방광 근육의 활동 또는 민감도 증가로 발생합니다. 드문 일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귀찮은 일일 수 있죠.

또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일부 환자는 소변을 자주 봅니다. 신장은 혈액에서 여분의 당을 발견하고 더 많은 소변을 펌핑해 설탕을 제거하려 노력하기 때문이죠. 높은 혈당은 소변으로 스며들면서 방광을 자극해 화장실을 더 자주 갈 수 있습니다.

요로 감염인 경우 박테리아가 방광 내벽을 자극해 작열감을 유발합니다.

소변을 보지 않을 때도 방광 통증을 유발할 수 있죠.

임신했을 때도 호르몬으로 인해 복부와 골반 압력이 높아지면서 화장실 가는 빈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도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하는 요소입니다. 자꾸 소변을 보기 위해 새벽에 깨나요? 수면 무호흡이 아닌지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심장병은 소변의 양을 줄입니다.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면 신장이 하루에 생성하는 소변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일 경우 화장실에 갈 때마다 소량의 소변만 나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이 소변의 흐름을 차단하면서 방광을 비우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특히 밤에 약 1시간에서 2시간마다 자주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카페인이 든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소변을 잘 보는 5가지 방법

1. 충분한 수분 공급입니다.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나이, 활동 수준,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하루 2ℓ의 소변이 나올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2. 카페인과 알코올을 제한하세요. 이뇨 성분이 있는 것들은 신체가 더 많은 소변을 보도록 만듭니다. 또 산성식품 및 음료, 인공 감미료 및 설탕은 방광 내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3. 섬유질을 채우세요. 장 건강은 비뇨 생식기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섬유질이 많은 식단을 섭취해 변비를 예방하면 배뇨 작용도 원활해집니다.

4.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즉시 가야 합니다. 반대로 요의가 느껴지지 않는데 그냥 화장실에 가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방광에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야 더 자주 화장실에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케겔 운동은 도움이 됩니다. 골반저 강화 운동은 방광과 장 및 질을 지지하는 근육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으로

·2시간 빈도로 요의를 느끼고 소량의 소변만 나올 때 ·하루에 10회 이상 소변을 눌 때 혹은 밤에 3회 이상 소변을 누기 위해 깰 때 ·6시간 동안 요의를 느끼지 못할 때

·최소한의 ‘기미’ 없이 요의가 갑자기 느껴질 때 혹은 오줌이 새어 나올 때 ·배뇨 시 고통스럽거나 소변을 보기 어려울 때 ·소변에 혈액이 함께 나올 때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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