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음식' 인 줄 알았는데 적당량은 오히려 좋아~?
건강을 유지하려면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우리가 나쁜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도 적절한 양에서는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맥주, 소금, 초콜릿, 땅콩버터와 같이 흔히 나쁜 음식으로 여겨지는 대표적인 식품들도 적절한 섭취 방법과 양을 지킨다면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맥주
맥주는 과도한 섭취를 피한다면 건강에 이로울 수 있는 음료입니다.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맥주에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심장병이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한 병 정도의 맥주는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몸에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주량을 과도하게 늘리면 건강 효과가 오히려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소금
소금은 우리 몸에서 나트륨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혈압이나 심장병과의 관련성은 생각만큼 높지 않습니다. 미국 심장협회는 하루에 6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즉, 좋아하는 음식에 소금을 약간 뿌리는 것은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초콜릿
초콜릿이 몸에 해로운 이유는 그 안에 들어있는 과도한 설탕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탕과 우유 성분을 제외한 다크 초콜릿은 오히려 심장병 개선과 혈액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초콜릿을 선택할 때는 설탕과 우유 성분을 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땅콩버터
땅콩버터는 칼로리가 높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땅콩에 함유된 지방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 단일불포화지방산입니다. 이는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통밀빵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으면 포만감을 유지시켜 오전 동안 간식을 찾거나 과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나쁜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적절한 양에서 즐기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지켜가며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세요.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 잡힌 식단이 최고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정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만과 대장암 동시에 증가추세.. 막으려면 7가지 법칙을 따르세요 (1) | 2023.10.17 |
---|---|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은 우울증을 개선하거나 예방 하는데 도움! (0) | 2023.10.16 |
요즘 유행하는 탕후루 스무디 술 담배와 비슷하게 중독성 있어 (1) | 2023.10.13 |
칼로리 낮고 포만감 주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된다. (0) | 2023.10.12 |
일찍일어나는 '아침형 인간' 하지만 역효과가 날 수 있다. (1) | 202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