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맛집 듀펠센터 콘반 일본 온것 같은 느낌 로스카츠 히레카츠

장안동에 듀펠센터가 집에서 가까이 생겨서 

기분전환겸(?) 가끔 자주 방문한다

 

여기는 빌라 주택가 사이에 있어서 주차가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된다.

괜히 남에 빌라에 세웠다가 분란이 생기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용~!

 

 

오늘은 와이프가 마침 쉬는날이라서 점심을 콘반에서 먹으러 갑니당.

얇은 느낌의 옛날 돈까스도 좋지만, 콘반은 두꺼운 돈까스는 느끼하지 않고 촉촉하고 맛있다.

 

오늘은 두꺼운 돈까스가 땡겼다.!

 

 

보리보리차

 

바형식으로 일본 느낌인데 / 일본 라디오가 나오고 일본 영화가 스크린에 나온다

진짜 일본온거같은데 한국인 종업원이 있는 것 같다.

 

로스카츠와 히레카츠를 시켯다

 

로스 - 등심

히레 - 안심

 

 

로스카츠는 두껍두껍고 수비드가 되었는지, 튀기는 시간이 적절한건지 촉촉하고 맛있다.

비계부위도 함께 있어서

덜뻑뻑하고 지방맛이 잘 느껴진다.

와사비와 소금 조합으로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고기집 온거같기도 하다.

와사비 + 소금

소금

돈까스소스 + 와사비

 

 

히레카츠 두줄이 나온다 한입크기로 좋다.

 

양비추도 맛있고 밥도 1공기가 나온다

같이 나오는 국에는 고기도 한점 들어있어서

1번 다먹고 2번먹었다.

 

은근히 양이 적은거같은데 배가 불르다.

 

 

가끔씩 두꺼운 돈까스가 땡기거나

일본이 가고싶을때 오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