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만약물치료1 뉴욕에서 비만율 최저인 부유층 거주지서 오젬픽 비만치료제 최다사용 미국 뉴욕에서 오젬픽 등 비만 치료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비만율이 가장 낮은 부유층 거주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치료제 오젬픽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보험분석업체인 트릴런트를 인용해 지난해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주민 2.3%가 오젬픽이나 위고비 등 비만 치료 주사제를 처방받았다고 보도했다. 과거 뉴욕 상류층 거주지였던 이 지역은 여전히 부유층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교육과 경제적 능력뿐 아니라 건강과 관련한 각종 지표가 다른 지역 주민들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지역이다. 2015년 통계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들의 평균 수명은 85세로 뉴욕에서 가장 높다. 북쪽 경계를 접한 흑인 거주지역 이스트 할렘의 평균수명(76세)보다 9년이나 많은 수치다. 또한.. 2023. 8.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