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행 당일로 가기 코끼리만두 진미통닭 수원화성용연

 

당일치기 수원여행

어디로 갈까 하다가 항상 서울로 오는 수원친구들을 향해

서울역에서 무궁화호를 탓다. 

무궁화호가 이렇게 빨랐나 35분정도 걸렸다 서울역에서 수원까지 대단히 빠르구나 정말 교통이 잘되있다는 생각이 든다.

 

 

약속장소는 여기 문에서 만나기로 했다.

수원은 태어나서 처음 밟아보는 땅이었다. 대부분 한국에서도 안가본곳이 많은 것 같다.

처음와서 여기가 뭔지 그냥 옛날 교과서에서 화성? 뭐 유명하대매?

이정도로 생각하고 갔다. 만나는 장소도 정말 특별하고 재미있었다. 

 

 

뭐 먹으러 가는데 시장쪽으로 갔다. 아니 근데

나무가 다 네모네모 하다. 네모의꿈

근데 거의 4층 건물 높이의 나무 크기이다. 뭐지.. 멋있고 이쁘다

유럽에서 저런 나무 모양의 조경을 본것 같은데 아니 수원에 

제일교회는 피렌체 같았고, 정말 여기저기 본것이 수원에 왜 다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영만두 vs 코끼리만두

수원의 라이발 코끼리 만두와 보영만두 둘 중 고민고민하다가 코끼리 만두로 왔다. 

여기까지와서 제일 유명유명한 곳으로 안가면 섭섭하지 또 언제 올지 모르니까

결과는 대 실패 그냥 동네 분식점이 더 맛있었음..

집에 가는길에 보영만두에는 줄이 엄청 서있더라.. 보영만두 갈껄.. 

 

코끼리만두 맛 없어요 (개인적)

쫄면도 찐만두도 튀김만두도 냄비우동도 가격도 비싸고 맛도없다.

코끼리만두는 여기있습니다. 보영만두 가세요

ㅋㅋ

 

 

만두먹고 충격 받아서 

남문매운오뎅 갔어요 

여기도 유명하대서 갔는데, 아주머니의 불친절함에 정말 실망실망

 

그리고 온 제일제일제일제일 유명한 진미통닭 

아니 뭐 대낮 11시12시부터 줄을 스고 포장줄도 길고 대기가 있따니?

건물도 넓고 1층2층인데.. 뭐야 왜 풀임?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치킨이 맛있길래 수원은 왜이렇게 치킨에 진심인건지 정말 신기했다.

 

그래서 유명해서 또 안가볼수가 없었따.

 

두번의 실패로 이번에는 좀 맛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후라이드 양념 시골통닭 시켰음.

맛은 그냥.. 뭐 오 맛잇네? 치킨은 월래 맛있는데

특별함은 없었다. 교촌이니 비비큐가 더 맛있긴한대

유명하기도하고~ 사람도 꽉차고 재미있고 신기로운 분위기속 치킨은 신기하고 맛있었음.

 

치킨먹고 주차를 한곳으로 가보기로 함

 

 

연무동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이렇게 시장 성곽 모두 탐험이 가능합니다.

연도 많이 날리고 성곽으로 걸어가니 열기구도 있고?

오 신기한게 정말 많다. 화살도 쏘고 성곽으로 따라 걷는길은 정말 인상적으로 이뻣씁니다.

성곽길은 화성 수원 정말 좋다. 맛집은 없습니다.

ㅋ

 

수원화성용연

거의 다 주차장으로 오니 용연?

이게 뭐지 이쁩니다. 연꽃이 둥둥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주변 잔디밭에서 피크닉도 많이하고 평화로운 곳

수원을 당일치기 겉훍기로 오니 정말 즐거웠다.. 

너무너무 이쁜 성곽길 좋았다.

만두는 보영만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