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없는 은하수 여행
8월 평균기온 25도 평균해발고도 900m 강원도 태백은 한여름 태양도 쉬어가는 우리나라 대표 피서지 이다.
빛공해지수가 낮아서 별관측하기 참 좋은 지역이다.
맑은 날에 1330m 함백산 은하수길을 가시면 별들이 머리위로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은하수 관찰하기 딱 좋은때는 7월11일~23일 / 8월9일부터 23일
견우와 직녀의 은하수이야기 은하수 축제가 개최된다.
태백시에서는 은하수를 관측하기 좋은 7개 장소를 소개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중이다.
여름 관광객 유치하고자 여권을 만든다 은하수 스탬프를 찍으면 은하수 여행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은 태백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
또는 오프라인은 관광안내소 (태백역, 철암역) 지역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은하수여권을 받을 수 있다.
태백 은하수여행
은하수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은하수 여권 말고도 여러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밤하늘을 담을 카메라와 삼각대, 손전등이 있다.
카메라 셋팅법을 미리 알고가면 도움이 된다.
삼각대 거치후 카메라 수동모드로 바꾸고 셔터 스피드를 15초 , ISO를 1600~3200 사이로 설정하면
예쁜 은하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은하수 포인트 혈동 산57-33번지, 태백선수촉 입구, 황지동 산176-19번지, 오투전망대 등이다.
은하수 관찰 꿀팁
1. 빛 공해에서 벗어나기
우리가 서울 도심에서 은하수를 보기 어려운 이유는 조명 때문이다. 한밤에도 밝게 빛나는 조명이 별빛마저 가리는 것이다. 해발고도가 높은 태백이라도 사정은 비슷하다. 아무리 높은 지대라도 주변에 가로등이나 건물이 많으면 별을 보기 쉽지 않다. 핵심은 ‘어두운 곳’이다. 자동차 전조등, 스마트폰 조명도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등해야 한다.
2. 달 피하기
1번과 같은 이유로, 달의 위치도 신경 써야 한다.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것이 바로 달이기 때문. 보름달이나 반달이 아닌, 그믐달이나 초승달이 떠야 은하수 관측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해가 뜨는 시각이 대체로 일정한 것에 비해 달이 뜨는 시각은 날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미리 월출, 월몰 시각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3. 구름과 습도 체크하기
밤하늘 구름도 은하수 관찰을 방해하는 요소다. 구름이 수시로 몰려드는 고지대에서는 맑은 하늘을 포착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수증기를 만들어내는 습도 역시 중요하다. 공기 중 수증기 입자가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별과 은하수를 얼마나 선명하게 볼 수 있는지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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